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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첫 입문책 '클린 코드'를 읽고IT, 기술 도서 2018. 7. 4. 13:45
회사 선임연구원님이 말씀하시길, 신입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 목록 중에 첫번째가 '클린 코드'였다.
책을 구입하고 느릿느릿 읽다보니 몇개월이 지나서야 다 읽을 수 있었다. 사실 이해한 부분은 20%? 정도 되려나.
코드가 나에게 익숙한 코드들이 아니라 그런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개념 등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예를 들면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코드는 최대한 줄여야한다.
1. 메서드나 변수를 만들 때 다른 사람이 봐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게 이름을 정해야 한다.
2. 캡슐화 시키고, 함수는 숨기는 것이 좋다 등이 있었다.
깨끗한 코드를 만들기 위해 개발자는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가를 굉장히 강조한 책이었는데, 선임님 말대로 나같은 초급 개발자가 보기에 필독서(?)같은 느낌이었다.
TDD(테스트 주도 개발 '켄트 백 저서')와 이어서 함께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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