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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ing] localhost에 도메인 이름을 붙일 수 있다고?웹 개발/웹&프로그래밍 2019. 10. 3. 16:35
쿠키 문제로 .kakao.com 도메인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localhost에 도메인이름을 붙일 수 있다! 1. 터미널에서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한다. $ cat /etc/hosts 2. 그럼 이런 화면이 나온다. 3. vi로 빨간 박스의 내용을 수정해준다. (난 권한이 없어 sudo로 수정) $ sudo vi /etc/hosts 4. 내가 정하고 싶은 도메인 이름을 기입해준다. 나의 경우는 localhost를 zorba.local.kakao.com으로 지정하고 싶다. 5. 끝 - zorba.local.kakao.com으로 입력하면 localhost로 띄운 서버와 같은 내용이 나올 것이다~ localhost에 도메인 이름을 붙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는데, 왜 이제까지 몰랐을까 생각해보니 이제까진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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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ing] lazy가 뭣이여?(lazy, lazy loading, lazy initialization)웹 개발/웹&프로그래밍 2019. 9. 29. 15:56
lazy라는 개념에 대해 정리해두면 좋을 것 같음. 내가 이해한 'lazy'의 개념: 프로그래밍에서 lazy라는 개념은 필요할 때, 바로 실행하지 않고 미루다가 필요한 순간 그때 어떠한 행위를 하겠다는 의미로 생각된다. geeksforgeeks에서 설명하는 lazy loading이란? on-demand loading으로도 불린다. 여기서 on-demand란 '요구가 있을 때는 언제든지'라는 의미이다. 온라인 콘텐츠(웹앱이나 웹사이트)의 기술 최적화이다. 전체 웹페이지를 로딩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가 필요할 때까지 미루고 남겨두었다가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요구하는 순간에 로딩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무한 스크롤이 있다. 웹 페이지를 유저가 내릴 때 로딩된다. lazy initialization 의미 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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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oDB] Mac OS에서 MongoDB + MongoDB GUI 툴 compass 설치하기개발도구/개발 tools 2019. 9. 8. 15:07
MongoDB를 설치하는 방법은 몇가지 있는데, Mac OS에서 가장 설치하기 쉬운 방식인 homebrew를 이용해 설치하는 방법을 소개해보려 한다. MongoDB의 community 버전(일반 유저를 위한 버전) 설치법이다. homebrew 설치방법은 이 글을 참고하면 된다. Homebrew(홈브류) 설치하는 방법 for Mac 마리아 DB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Homebrew가 필요하다. 1. 터미널에 아래와 같은 명령문을 입력한다. ruby -e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Homebrew/install/master/install)" 입력하면 다음.. zorba91.tistory.com MongoDB 설치하기 1. 터미널을 실행하고 아래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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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java8에서 생긴 람다(Lambda)를 쓰는 이유는 뭘까?(짧음 주의)프로그래밍 언어/자바 & 코틀린 2019. 9. 7. 17:43
java 7까지만 써오던 내가 새로운 회사의 기술 스택으로 람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이해해야할 이유가 생겼다. 왜 람다를 사용할까? 주로 인터넷에서 본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간결성 2. 불필요한 코드 증가의 감소 3. 가독성 4. 코드의 재사용성 5. 적은 보일러플레이트 코드(정렬 알고리즘 풀 때 느끼는 @Override comparator...) 6. 병렬 프로세싱의 기회 개인적으로, 간결성에 강조를 하는게 람다였던 것 같다. 솔직히 나처럼 람다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람다의 흐름을 캐치하기가 무척 힘들다. 익숙해지면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읽기 수월하고 코드가 짧아서 좋다고 하는데 그때까지는 코드를 읽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면 기능적으로는? 모든 람다의 핵심은 지연실행(deferred exe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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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왜 private 상수는 관습적으로 private static final로 선언할까?프로그래밍 언어/자바 & 코틀린 2019. 7. 30. 13:09
private static final과 private final의 차이 public으로 사용하는 상수 타입은 enum을 이용하고 있다. 클래스 내부에서만 간단하게 사용할 상수를 만들 때, 아무 생각 없이 private static final을 사용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며 미리 초기화 값을 넣고 상수로 쓸거면 private final만 써도 되지 않나? 라는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아래의 예시처럼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public class ChocolateController { // logger를 선언할 때 private static final Logger logger = LoggerFactory.getLogger(ChocolateController.class); // 연차의 코드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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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의 카카오 개발자 이직기 - 4 (2차 면접)개발 일기장/직장 생활 2019. 7. 22. 16:46
다 왔다! 마지막 관문이다. 밤잠을 설친지 어느새 한달째... 아무리 늦게자도 아침에 자동으로 눈이 떠졌다. '카카오!' 외치면서 눈 뜸...ㅋㅋ 대망의 카카오 최종 면접. 모든 걸 걸겠다는 일념으로 판교로 출발했다. 역시나 이번에도 부산역 우황청심원을 사들고서 한 번 와본 곳이라 길은 금세 찾았다. 같은 레파토리로 삼각김밥 하나 먹고 근처 카페에서 다시 한 번 1차 면접 때 대답하지 못한 부분을 정리했고, 정리해온 부분을 훑었다. 손코딩을 치기도 한다해서 손코딩(주로 자료구조)을 준비했고, 임원면접이니 인성면접에 더욱 신경을 쓰고 갔다. 카카오 오피스를 들어섰을 때는 '캬~ 역시 내가 오고 싶은 회사다.'라고 생각 한 번 하고, 인터뷰실로 향했다. 대기 시간까지 기다리다 안내해주시는 분에게 안내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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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의 카카오 개발자 이직기 - 3 (1차 면접)개발 일기장/직장 생활 2019. 7. 21. 15:45
긴장되는 오프라인 면접, 그 1차! 1차 면접날, 아침 일찍 부산에서 수서로 가는 SRT에 몸을 실었다. 부산역 약국에서 산 우황청심원을 주머니에 넣은채로. 길을 잃지 않고 한 번에 카카오 오피스를 찾아냈고, 면접까지 1시간 반정도 시간이 남아 삼각김밥 하나 먹고(긴장되서 아무것도 안 넘어갈 것 같아서) 카페로 갔다. 판교로 가는 기차, 카페에서 면접 예상 질문을 쭉 훑었다. 내가 지원한 팀과 현재 회사에서 하던 업무는 도메인적으로 전혀 다른 부분이라 업무 부분에 대해서는 질문할 게 없을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원격 인터뷰에서 대답하지 못했던 코딩 테스트 문제에서의 개선 방법, 인성 면접, java와 spring에 대한 지식 등을 훑었다. 원격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대답하지 못했던 부분을 곧바로 기록해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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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부트 입문자 도서 ! - '처음 배우는 스프링부트2'를 읽고IT, 기술 도서 2019. 7. 21. 00:32
회사에서 스프링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스프링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스프링 부트'가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하던 차에 이 책을 보았다. 간단하게 살펴보니 처음 스프링 부트를 배우려는 개발자를 겨냥한 책으로 보였다.(이미 제목이 말하는 것처럼) 스프링 부트를 처음 배우는 것이지 스프링이 처음이면 이 책을 구입하지 않는게 좋다. 스프링 부트를 이용해 간단한 게시판을 만들어 보고, 멀티 모듈 프로젝트, REST 방식으로 구현, 스프링 시큐리티와 OAuth2, 스프링 배치 등 을 짧고 간단하게 알려준다. 심화적인 부분은 개발자의 몫으로 보이고 이 책은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이다. 나도 회사에서 스프링 부트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스프링 부트가 어떤 것인지 맛만 본 수준이라 더..